공동체주거

혼자이면서 함께 사는 통의동집. 나만을 위한 독립 공간과 함께여서 즐거운 공유 공간의 새로운 균형,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리는 풍요로운 공간과 소유의 만족보다 밀도 높은 사용의 즐거움, 느슨한 공동체 안에서 자연스럽게 태어나는 즐거운 이벤트와 협업까지, 혼자이면서 함께 사는 셰어하우스입니다. 통의동집은 풍요롭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집의 물리적 완성도를 높이고, 남들이 함께 살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운영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산뜻하고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 위치: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8길 19 (통의동)
• 지하 1층 - 공용 주방
• 1층 - 정림건축문화재단 사무실과 라운지
• 2층 - 개인실 Room 1, 2, 3, 4
• 3층 - 개인실 Room 5, 6, 7

기본 제공 시설

• 개인공간: 침대, 붙박이장, 책상, 의자, 조명, 에어컨
• 공용공간: 세탁기, 건조기, 소형 냉장고(층별), 청소기
• 공동주방: 대형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광파스팀오븐, 에어프라이어, 정수기

가격

• 보증금: 200만 원
• 월세: 아래표 참조
• 고정 관리비: 4만 원
• 공과금: 가스·전기·수도 요금 별도(1/N, 월 평균 약 4~5만 원/인)

• 고정 관리비: 공용공간 청소 서비스(주 1회) / 보안 시스템 / 인터넷 / 정수기 / 수선 유지비 등
• 임대 면적: 전용 면적(개인실) + 공유 면적(주방,샤워실,화장실) + 공용 면적(복도, 계단)
• 냉난방: 층별 가스보일러 난방, 각 방별 에어컨 냉방
• 여성 전용
• 계약 기간 3개월 이상

여섯 가정과 사무실 그리고 동네극장과 동네책방이 함께 공간을 씁니다. 이 집의 건축적 목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심 속 공동체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것입니다. 작은 집이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이를 위해 전체 공간의 1/3을 공동체와 공유하고 있습니다. 공유 공간은 동네극장, 주방, 작은 서재, 서점과 지역의 공부방입니다. 1층 동네책방은 낮과 밤에 사용자가 바뀌며 입주민들과 지역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매개 공간이 됩니다. 낮에는 카페를 겸한 동네책방이었다가, 밤이 되면 입주민들의 서재나 사랑방이 됩니다. 내 살림과 옆집 살림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그것을 통해 협력하고 연대하는 삶터를 꿈꿉니다.

• 위치: 서울시 동대문구 안암로6길 19 (용두동)
• 지하 1층 - 동네극장
• 1층  - 동네책방
• 2층  - 공용 주방, 사무실
• 3층  - 공용 서재, 공용 세탁실
• 3-5층 - 공동체 주택 6세대